화공생명 강태욱, 최정우 교수-기계 김동철 교수 연구팀, ‘독성 없는’ 나노인공세포 개발 성공
2016.12.22 11:08
작성자 : 서강대공학부    메일 : sgeng@sogang.ac.kr 조회 : 279  

우리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강태욱 교수, 최정우 교수와 기계공학과 김동철 교수 연구팀이 '독성 없는' 나노인공세포 개발에 성공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암 등 주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을 전달하거나 질병 영상화를 위한 조영제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차세대 의료소재인 무(無)독성 나노인공세포*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내부에는 금속 나노입자, 외부에는 리포좀(liposome)*으로 이루어진 독이 없는 나노인공세포를 개발하였다.

리포좀 내부에서만 자동적으로 나노입자가 생성하도록 하여 별도의 분리정제 공정이 필요하지 않다. 기존 방법 대비 순도*는 약 100배 높아져 의료소재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게 되었다.

강태욱 교수 연구팀(서강대)은 미래창조과학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지원 등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국제적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자매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 12월 16일자에 게재되었다.

 

 o 논문명과 저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논문명: General and programmable synthesis of hybrid liposome/metal nanoparticles

▷ 관련기사
http://www.dongascience.com/news.php?idx=15464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20/0200000000AKR20161220066800017.HTML?input=1195m

 


*나노인공세포 : 내부에 핵과 외부에 세포막이 존재하는 인간 세포(동물세포)와 유사하게 내부에 금속 나노입자가 존재하고 이를 세포막의 구성성분인 인지질 막이 둘러싸고 있는 물질

* 리포좀 : 외부가 인지질 막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가 텅빈 구형 형태의 물질로 크기는 수십 나노미터에서 수 마이크로 미터로 다양하며, 약물전달체로 많이 사용되는 물질. 비교적 작고 중성인 분자는 리포좀 막을 통해 투과시키지만, 큰 분자나 혹은 전하를 띄는 분자는 투과시키지 않음

* 순도 : 생성물 중 원하는 나노인공세포의 비율을 의미함. 일반적으로 나노입자가 없는 리포좀, 리포좀 없는 나노입자, 그리고 리포좀으로 잘 둘러 쌓인 나노입자(즉 나노인공세포)가 생성됨. 기존연구들은 리포좀으로 잘 둘러 쌓인 나노입자가 생성되는 비율이 1% 미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