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과 송태경, 장진호 교수님 연구팀 광음향 관련 연구 논문 Scientific Report 게재
2017.05.08 09:18
작성자 : 서강대공학부    메일 : sgeng@sogang.ac.kr 조회 : 307  

 

송태경-장진호 교수, 유방암 전이 여부 판별하는 획기적 기술 개발

- 세계 최초 초음파, 광음향, 형광 융합의료영상 시스템 개발 및 임상 효용성 검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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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태경 교수, 장진호 교수

 


 

우리학교 전자공학과 송태경 – 장진호 공동 연구팀이 유방암 전이 여부 판별을 위해 시행되는 ‘감시 림프절 생검 시술’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융합영상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전임상 시험을 통해 기술의 임상에서의 효용성과 활용성이 입증되었으며,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3 22일 게재되었다(https://www.nature.com/articles/srep45008).

 

본교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을 이용하면 생체조직의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초음파 영상’과 생리학적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광음향 및 형광 영상’을 효과적으로 융합할 수 있다. , 각 영상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융합 영상 기술이다. 이를 위해 초음파, 광음향, 형광영상 데이터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융합영상 센서와 획득한 데이터를 이용해 융합영상을 실시간으로 구성할 수 있는 융합영상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융합영상진단기기를 이용할 경우, 기존의 단일 영상기기를 이용한 치료 및 진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그 한 예로 감시림프절(암 세포가 전이될 때 처음으로 거쳐가는 림프절)의 명확한 식별과 암 전이여부 판별을 통해 생검 시술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전임상 시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송태경 교수는 “이 기술을 통해 생검 시술 전의 초음파 및 광음향 영상을 통해 감시림프절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시술 중 형광 영상을 통해 적출할 림프절이 감시 림프절인지를 재확인할 수 있다”면서 “빠르고 정확한 생검 시술과 더불어 생검 부위의 최소 절개가 가능해 정확한 암 전이 여부 판별과 함께 생검 시술로 인해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및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한 융합영상기기는 그 임상적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현재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임상시험을 수행 중에 있다. 이 개발 기술은 향후 암 제거 시술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융합영상유도 수술 등 다양한 임상 응용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